김철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3,000원 7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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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인간과 사람을 생각하는 과정을 가지면서
‘부모는 인간을 만들고
환경과 태도는 사람을 만든다.’에
의미를 둔 적이 있다.
그리고 부모에게는 한없는 감사를
환경과 태도에는 끊임없는 열정을 갖기도 했다.
손탄다.
손을 타서 나온 꽃은 화려할지 몰라도
오래질 못하고
손을 타지 않고 나온 꽃들은 초연하여
매력이 넘친다.
장미가 그렇고
풀꽃이 그렇다.
손을 둘 때와 탈 때를 조절할 필요를 알 때
귀하다.
세상의 거의 모든 생육하고 번성하는 동식물은
하나님의 말씀처럼 인간들의 손을 거쳐 갔을까?
다스림을 받고 있을까?
우린 그 딜레마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
위와 같은 질문을 내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미술치료 ..